새해가 되었으니 새롭게 계획을 새워보았다.
일단 목표는 100%달성을 목표로 하지만... 60% 이상만 달성해도 스스로 대견하다고 생각할것 같다.
너무 많은 목표를 세우면 지키기 어려울 것같아. 어느정도 현실성을 가지고 세웠다.
2016년 12월 마지막달에 이 계획을 보면서 반성을 할 수 있도록!!
올해는 정말 바쁘게 보낼 수 있도록 내 계획을 공표하고 실천하도록 하겠다.
먼저 6가지 키워드를 가지고 목표를 세워 보았다.
게임 개발, 독서, 건강, 블로그, 영화감상, 게임 플레이
1. 게임 개발 ( 6개 )
게임 개인 개발자로 올해는 정말 바쁘고 알차게 보내보도록 마음 먹었다.
현재 개발 완료 단계에 있는 게임 1개와, 기획중인 개임1개가 1월 중에 완성이 될 거같고..
넉넉 잡아 2달에 1개의 게임을 완성하는 것으로 계산하여 6~ 8개의 게임이 올 한해에 개발 완료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러프하게 일정을 잡았고, 게임 마다 요구하는 시스템과 컨텐츠가 확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잡은 계획이지만.. 중년기사 김봉식 개발진들의 기사를 보고 느끼는 점이 많았기 때문에
좀 버닝 해볼려고 한다..
2. 게임 플레이 ( 12개 )
좋은 게임 개발을 하기 위해서 게임 플레이는 필수..
그래서 패키지 형식의 게임을 12개 정도 완벽히 클리어 하는 것을 목표로 정해 보았다.
패키지가 아닌 네트워크 게임 일지라도 고랩이 되었다면 클리어 했다고 간주 할 수 있을 것 같다.
더 많은 게임을 플레이 할 수도 있겠지만.
게임 플레이가 주가 아니라 개발이 주이기 때문에 자칫 게임 플레이에 빠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월 1개정도의 게임을 클리어 하는 것으로 목표를 잡아 보았다.
3. 독서 ( 총 24세트 )
독서는 총 24세트로 잡아 보았다. 평소에 책을 가까이 하지 않았는데, 최근들어 독서의 중요성을 느끼고 있는 중이다.
어휘 선택이랄지, 글쓰기의 문단 구성, 논리 전개등에서 한계를 많이 느낀다. 독서가 대화의 질 향상에도 많은 영향을 준다는걸
최근 많이 깨닿고 있는 중이다.
나는 독서의 분야가 자기개발서에 편중되어 있는 편인데, creative한 직업 특성상 소설도 읽을 필요를 느껴서
소설 12편, 자기 개발서 12편으로 연 24세트의 책을 읽기를 목표로 잡았다.
소설은 1권이 아닌 장편 1세트를 기준으로 잡았다.
이렇게 되면 1달에 2세트의 책읽기가 목표가 되어 진다.
빌게이츠가 연간 50권의 책을 읽는 다고 하는데.. 최소 24권의 책읽기 부터 도전해 보려고 한다.
물론 책을 읽고 독후감 작성도 포함이다.
4. 건강 ( 4개의 부분 목표 완수 )
건강에 대한 목표이다. 평소에 숫자에 집착하는 편이어서, 운동을 할 때도 기록을 보면 만족감을 느끼는 편이다.
건강에서는 4개의 세부 목표로 잡아 보았다.
4.1 다이어트 ( 20kg 감량)
4.2 자전거 ( 240km X 12 = 2880km )
4.3 러닝 ( 40km X 12 = 480km)
4.4 턱걸이 1set 10개 목표
4.5 운동 및 식단 기록표 작성 ( 52주 )
4.1 체중감량에서 몇키로를 목표로 할까 고민하다. 최근 불어버린 체중도 있고, 나머지 세부 항목들을 완수하다보면 이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파격적으로 20kg으로 목표를 잡았다. 20k가 단기적으로는 큰 목표일 수 있지만, 1년을 기준으로 1달에 1.7kg정도를 감량이라는 안정적인 감량이 된다.
물론 운동과 식단조절을 성실하게 수행했을 때, 가능하겠지만 말이다.
4.2 자전거는 일주일에 2번정도 30km를 탄다고 가정하였다. 1주 60km를 4주동안 진행하였을 때 240km X 12달 이면 2880km라는 목표가 설정 된다.
물론 2번의 라이딩이 지켜지지 않을 수 있지만, 나의 라이딩 특성상 50~70km정도를 탈때도 있기 때문에, 못해도 한달에 3~4번의 라이딩 밖에 못하더라도
200~280km정도는 탈수 있기 때문에, 이 목표도 무리 없는 설정이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자전거가 칼로리 소모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1번 체중감량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므로, 좀더 적극적으로 도전하리라 예상된다.
4.3 러닝은 지구력 향상을 위해 넣었다. 러닝을 그리 좋아 하지는 않아서, 간만에 할라치면 힘에 부친것이 느껴질 정도였다. 그래서 올해는 좀 꾸준히 해보려고
한다. 러닝도 마찬가지로 일주일에 2번 5km씩 10km를 4주 진행, X 12달 하여 480km로 목표를 잡았다.
러닝을 선호하지 않는 특성때문에 이 항목의 완수가 다소 염려가 되지만 도전 해보려고 한다.
4.4 턱걸이 1set 10개 목표
현재 나는 턱걸이를 못한다. ㅠㅠㅠㅠ
모든 맨몸 운동의 꽃은 턱걸이라 하였다. 턱걸이를 못하면, 아무리 몸이 좋은 사람일지라도, 인정을 받을 수 없다.
따라서 꾸준히 도전해 보려고 한다. 이것 때문에 풀업 밴드도 구매하였다.
2016년 한해 동안 10개를 달성해 보려고 한다. 이것을 위해선 체중감량이 필수다!
4.5 운동 및 식단 기록표를 작성하려고 한다. 목표는 세웠지만, 어느 정도 진행하였는지 기록하지 않는다면, 실행률이 현저히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때문이다.
매일 매일 운동기록지와 먹은 식단들을 기록하고, 반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총 52주분량이다.
5. 영화 본후 감상평 쓰기 ( 총 24편 )
영화는 평소에 많이 보기 때문에 목표치를 큰 수위로 윗돌 것으로 예상 되지만, 그래도 월 2편으로 가정하여 총 24편으로 설정해 보았다.
물론 영화 본후 감상평 작성 포함이다.
6. 블로그 운영 ( 3개의 블로그에서 총 260개의 포스팅 작성)
현재 3개의 블로그를 운영하는데 항상 포스팅을 미루고 미뤄오는 바람에 방문자수가 반에 반토막나고 잇다 ㅠㅠ
따라서 지속적인 포스팅 작성을 위해서 넉넉 잡아 디자이너스 룸과 it Leader는 주 2회, 로드 홍은 주 1회로 잡았을 때 ( 104 + 104 + 52개 )
총 260개의 포스팅 목표가 설정하였다.
꾸준히 주 2회의 포스팅을 목표로 하였을 때 크게 무리 없는 숫자라고 생각된다.
이로써 6개 목표에 대한 설정을 모두 마쳤다.
상반기 결산에 목표 진행률을 점검하고 하반기 점검하여 완수율 100% 달성을 목표로 정진해야겠다!!
마지막으로 빨간 원숭이 해에 걸맞는 이미지 몇장 투척한다.
구글 펌 이미지이니 상업적으로 사용 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hwani > 단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조달환 캘리그라피 전을 가다 (0) | 2013.06.06 |
---|---|
여러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0) | 2013.02.06 |
[펌]성공하려면 말투부터 바꿔라 (0) | 2013.01.23 |
티스토리 초대장 3매를 나눔합니다. (7) | 2013.01.03 |
방문자 2000의 시점.. (0) | 2012.10.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