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화니와우 입니다.
요즘 너무 일이 바쁘다 보니 포스팅이 밀리고 있네요 ㅜㅜ
더불어서 블로그 유입수도 폭락! ㅠㅠ 우울해지는 나날입니다.
열심히 해야 되는데 맨날 다짐하면서도 나약해지는 제자신을 보면서 한심함을 느낍니다.
어쨋든 주말에 방문한 맛집을 소개할까 합니다.
저번에도 한번 소개했었던적이있는데요
이태원 마이홍
경리단길 까페 마부
경리단길 디져트 1Q84 츄러스
추천합니다.
끝가지 잘 봐주세요~~
1. 이제는 너무 유명한 홍석천이 운영하는 태국,일본요리 전문점 마이홍 |
이태원하면 떠오르는 스타는 바로 홍석천이지요~
홍석천은 요리와 땔레야 뗄수가 없는데요~
그의 요리 실력은 여러 곳에서 검증이 되어 왓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냉장고를 부탁해라는 프로그램에서 가장먼저 5스타 쉐프가 되는 대기록을 세우기도 했습니다.
이태원에는 홍석천에 가게가 7개 정도 되는데요~
그중에 제가 이날 간 가게는 마이홍이라는 가게입니다.
아시안 요리들을 주로 서빙하고 있는데요
태국, 일본 요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시간은 일요일 오후 2시쯤인데요~
전에 방문했을 떄는 자리가 없어서
구석에 좁은 자리에 앉았었는데
왠일인지 오늘은 조금 널널한거 같습니다.
가게는 2,3층에 위치해있습니다.
저희는 3층에서 먹었지요~~
주문한 메뉴는
런치세트였구요~ 런치에다가 메인 메뉴 하나를 추가로 시켰습니다.
▲ 가장 먼저 나온 치킨 샐러드~ 상큼한 소스에 치킨이 고소해서 맛있었습니다.
▲ 메인 메뉴로 마이홍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베스트 셀러 가이양이라는 음식입니다.
치킨을 달콤한 소스와 함께 그릴에 구워서, 칠리소스에 찍어 먹는 음식인데요
쉽게 말해서 굽네 치킨 입니다.
담백한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 홍라면 입니다. 일식 라면처럼 노란 면발에, 위에 차슈가 올라가 있는데요.. 국물이 아주 매콤합니다. 알싸한 것이 한입 먹자마자 땀이 줄줄 납니다.
매운 것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강추입니다.
▲ 이건 소고기 덮밥입니다. 이름이 잘 기억이... 맛은 조금 달달했습니다.
▲ 크랜베리 쥬스~ 상큼하니 맛있었습니다.
런치 메뉴가 라면 + 샐러드 + 돈부리 + 음료 이렇게 해서 3만원이었고
메이메뉴( 가이양 : 2만 1천원 ) 추가하여
총 5만 1천원 나왔습니다.
남자 셋이서 먹었는데
양도 적절하고 좋았습니다.
이태원 가실 분들은 꼭 한번 가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2. 꿀자몽에이드가 맛있는 경리단길 까페 마부 |
그다음 우리 일행은 경리단길로 향했습니다.
저번에 와이프랑 한번 왔을 때는 별것도 없다는 생각에 조금은 실망했었는데요~
이날은 일요일이라 그런지 인파가 엄청 나더라구요
하지만 골목 구석 구석에 가게들이 자리잡고 있어서 인지
정보가 없이는 어디가 맛집인지 알기는 힘들겠더라구요
그래서 남자셋이서 경리단길 방황을 시작합니다.
그러기를 30분
지칠 대로 지쳐서
아무대나 들어가쟈 하고 들어간 곳이 바로
마부 까페입니다.
우연히 들어간 곳이 분위기가 너무 괜찮아서 힘들었던 심신의 스트레스가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 가격대는 아무래도 요즘 핫한 경리단길에 있어서 인지 조금은 비싼 편입니다.
▲실내 인테리어는 이렇습니다. 감성적인 인테리어가 많이 있습니다. 다만 음악소리는 조금 시끄러웠다는...
마부 주력메뉴는 꿀 자몽 에이드 입니다.
8천원이라는 가격이 자비가 없지만;;
주문한 음료가 딱 나오면
엄청난 크기의 자몽이 뚜껑 대신 달려있는 모습을 보면
탄성이 흘러 나옵니다.
우앗!!
▲ 보이시나요 이 엄청난 크기의 자몽이!! 단 먹기가 좀 불편하다는거 꿀이 흘러내려서 끈적 끈적
테이블에 흘러 끈적, 내손에 흘러 끈적, 여기저기 끈적끈적
▲ 매장한켠에 자리잡고 있는 스피커, 엄천난 크기만큼 소리도 엄청 큽니다.
이런 스피커 집에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 1초 && 시끄러운데 끄면 안되나? 하는 생각들
▲ 같이 주문한 조각케잌 입니다. 티라미슈~ 맛은 달달하니 괜찮네요~
쵸코가루 떨어져 ㅠㅠ
▲이거슨 치크케잌~ 케잌 가격은 7500원 입니다. 조금 비싼편
꿀자몽 에이드와 케잌을 순식간에 먹어치우고 그간에 못다한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그런데 음악소리가 좀 커서인지 큰목소리로 이야기 해야만 했습니다.
어쨋든
급하게 들어간 가게치고는 음료도 맛있고, 디져트도 먹을만 했습니다.
단 여기 위치가 경리단길 언덕 중턱에 있어서 상당히 걸어 올라가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가보실 분들은 이점 참고 하세요~
3. 경리단길 입구에 위치한 츄러스집 1Q84 츄러스!! |
이야기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기전에
친구 길냥이가 츄러스 먹자고 합니다.
츄러스가 유명한 경리단길!
또 안먹고 지나갈 수 없지요
스트리트 츄러스 먹으려고 했는데 줄이 너무 깁니다.
사실 스트리트 츄러스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스키장 츄러스가 더 맛있더라는
그래서 그냥 갈까 하다가
옆에 츄러스 가게 하나 더 있었던게 기억이나
그곳으로 향합니다.
바로 1Q84 츄러스 가게 입니다.
다행히 줄도 얼마없고 좋습니다.
메뉴도 다양합니다.
▲가격은 2천원 에서 3천 5백원까지
▲ 테이크 아웃만 제공합니다.
▲ 츄러스가 전시되어 있네요~
▲ 이건 제가 시킨 아몬드 츄러스~ 아몬드가 있어 고소하고 씹는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냥 츄러스 보다 백배 맛있었어요~
▲ 이건 제 동생이 시킨 크림치즈 츄러스 상큼하고 느끼한 맛입니다~
이것도 맛있었어요~
개인적으로 스트리트 츄러스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스트리트 츄러스는 줄만 길고 실상 맛은 그냥 그랬거든요~
줄도 짧아 기다릴필요 없고 맛도 좋은 1Q84 츄러스 강추입니다.
또 한주가 시작되었네요~
잇님들 한주 잘 보내시고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그럼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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