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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wani/Food

샘킴의 레스토랑 보나세라 후기! 신사동 맛집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포스팅을 남깁니다.


그동안에 바쁜 하루를 보내느라 블로그에 소홀하였더니


방문객수가 완전 토막나버렸네요 ㅠㅜ 항상 소통은 안하시지만


방문해 주시는 잇님들이 있어서 부실한 블로그가 돌아가고 있었는데


제가 본분을 망각하였습니다.


어쨋든 오랜만에 맛집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샘킴 쉐프의 레스토랑 보나세라 입니다.





1. 샘킴은 누구?



샘킴에 대해서 소개를 하자면 




본명 :      김희태

생년월일 : 1977년 5월 8일 생( 40세)


경력 :

- 미국 3대 요리학교 미국 키친 아카데미 졸업

- 2010년 미국 스타쉐프 협회의 아시아 스타 쉐프 선정


방솔 출현 :

- 냉장고를 부탁해

- 진짜사나이

- 1박2일

- 올리브 쿠킹타임듀엣













방송에서는 레이먼킴과 함께 대결구도로 가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데요


특유의 귀여운 표정과 정감가는 말투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이탈리안 레스토랑 보나세라



보나세라


이탈리아인들의 생활과 감성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고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네요~~



소개는 각설하고


일단 보나세라하면 샘킴이라는 단어가 떠오르기 때문에


별다른 설명이 필요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결혼 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서 방문하였습니다.




▲가게 앞에 메뉴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도산공원 앞에 자리잡고 있는 보나세라~


도산공원 바로 앞이라서 찾기가 쉬웠습니다.


가게 앞에 주차하고 


가게로 들어갔습니다.




저희는 1주일 전에 예약을 햇는데 평일 월요일에 방문했던 터라


다행히 자리가 있어서 예약이 가능했었습니다.


샘킴 쉐프를 혹시나 볼 수 잇을까하고 기대를 하고 들어갔는데~


주방 앞에 샘킴 쉐프님이 인터뷰를 하고 계시더라구요~


오~~


화면으로만 보던 샘킴 쉐프를 직접 보다니 꿈인지 생시인지


샘킴 쉐프가 방송 인터뷰를 하고 주방 앞에서 요리 하나 하나 


신경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남자이지만 남자가 멋있다는 느낌이 오랫 동안 머리속에 맴돌았습니다.

( 외모가 멋있다는 건 절대 아닙니다~  잘생기시긴 했짐나 ㅎㅎㅎ)



▲  독특하게 생긴 물잔 마치 콜라가 담겨있을것 처럼 보였다는..


서버분이 메뉴판을 들고 오셨고~


우리는 이탈리아어로 되어 잇는 메뉴판을 일단 덮어주고


코스로 주세요!! 당당히 말했습니다~~ ( 가격이 ㅠㅠ )





▲  식사를 하면서 마실 스파클링 와인 상큼하면서 약간 도수가 있는 와인이었습니다.



▲ 에피타이져로 샘킴이 가꾸고 있는 텃밭을 상징하고 있는 요리가 나왔다.

미니 텃밭느낌에 앙증맞고 귀여운 요리


코스요리라서 시간을 꽤 두고 진행 되었습니다


다음 요리는 뭘까 하는 기대감도 들고


요리를 하나 하나 먹을 때 마다 정말 맛있고 정성스럽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두번째 에피타이져로 둥글게 말은 파프리카 안에 부드러운 리코타 치즈가 들어 있어 독특한 맛이 낫습니다.




▲ 세번째 요리는 한치 안에 역시 리코타 치즈가 들어 있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었으며, 

토마토 소스가 있어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났습니다.






▲ 아 이요리는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스푸였던걸로 기억이납니다

달달했던거 같은 기억이;;; 이놈의 기억력




▲ 이건 와이프가 주문한 파스타 담백한 맛이 일품



▲ 내가 주문한 토마토 해산물 파스타

싱싱한 해산물과 토마토 소스가 일품





▲ 메인요리 소고기 안신 스테이크


부드러운 고기와 마늘 후레이크가 잘 어어루지고 스테이크 소스도 맛있었다.






▲ 이건 와이프가 주문한 소고기 등심 스테이크

외관은 안심스테이크와 비슷하지만

등심이라 좀덛 식감이 쫄깃했다.



마지막 디저트가 나올 때


저희 와이프가 정말 좋아 했습니다.


서버 분께서 자리에 처음 앉을 때 무슨 날이냐고 살짝 물어 보셨었는데 


그냥 물어 보는 거겠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는데





▲티라미슈 케잌과 바닐라 아이스크림




▲바바 라는 이태리 디저트로 럼주에 적신 빵 위에 
망고 아이크림이 올라가고, 딸기가 곁들여진 보나세라 만의 디저트




접시에 쵸콜렛으로 Happy Wedding 2th  Anniversary 이렇게 


적어 주셨더라구요


감돔 감동~~~


고객의 사소한 정보하나 놓치지 않고 기억하여 


기쁨을 선사해주는 보나 세라


정말 최고의 레스토랑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다시금 들었습니다.


후식까지 다 먹고


샘킴 쉐프님하고 사진 한장 부탁드렸습니다.



레스토랑에서 바쁘시게 돌아다니셔서 사진 부탁드리는게 죄송스러웠는데



흥쾌히 사진을 찍어 주셨습니다.


가까이서 뵈니 정감가는 외모와 말투를 하셔서


더 호감이 갔습니다.


괜히 요즘 대세가 아니구나 하는게 느껴졌습니다.










   총 평


1. 코스 요리가 정갈하고, 섬세한 맛이 있다.

2. 눈과 입을 즐겁게 해주는 음식이었다.

3. 고객의 기분을 잘 헤아리고 잘 맞추어 주어 최고의 대접을 받은 느낌이었다.

4. 샘킴 쉐프님이 너무 친절 하시다

5. 가격은 부담되는 가격일 수 있다.

6. 코스요리는 매달 바뀐다고 하니 한번가도 또 갈만한 레스토랑인거 같습니다. 



이상 샘킴쉐프님의 보나세라 후기 였습니다.







135-896 서울시 강남구 신사동 650-1


예약 :  TEL : 02-543-8373


Lunch 11:30 A.M ~ 03:00 P.M

 DInner 06:00 P.M ~ 10:30 P.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