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영화] 레버넌트 솔직 후기 및 메이킹 영상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자 를 보고 왔습니다.
명 배우들의 연기와, 폐부를 뚫고 올것만 같은 겨울 광야의 배경을 보면서
많은 감정이 교차하였습니다.
레오다르도 디카프리오, 톰하디, 돔놀 글리슨 등
명 배우들의 연기 대결을 보고 싶으신 분들
이번 포스팅 끝까지 주목해 주세요~~~
1. 88회 오스카상 12개 부문에 후보를 올린 저력의 영화 |
88회 오스카상에 벌써부터 12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된 영화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자!!
그리고 오스카상의 전초전이라는 골든글러브시상식에서 이미 작품상과 감독상을 수상하였다고 합니다.
많은 부분에 후보가 되었고 상을 받았다는 거은, 그야말로 명작 중에 명작이라는 반증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극중에 글래스 ( 디카프리오 )의 연기는 정말 명품중에 명품이었습니다.
스포가 될 수 있지만, 심각한 부상을 입은 디카프리오가 복수를 위하여 한걸음, 한걸음 내딛는 장면을 보면서
부성애란 무엇이며, 희미해져가는 생명의 불씨 앞에, 한 아버지의 복수를 향한 끈질긴 사투를 보면서
레버넌트 이 영화는 디카프리오의 인생영화가 될 수도 있겠구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밖에 톰하디의 비열한 악역 연기, 배트맨 다크나이트 라이즈의 베인과는 또 다른 악역의 성격을 보여주었습니다.
베인은 좀 더 정통한 악인에 가깝다면, 레버넌트의 피츠 제럴드는 비열함의 극치를 달리는 악역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좀 생소하겠지만 돔놀 글리슨!!!
올해 개봉한 스타워즈 에피소드 7 : 깨어난 포스에서 헉스 장군 역을 맡았던 배우입니다.
나는 최초로 이 배우를 본 작품이 엑스마키나에서 였다. 천재 프로그래머 역할이었는데, 배우의 내면 연기가
신인의 레벨이라고 보기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점점 비중이 커지더니..
벌써 디카프리오와 톰하디같은 배우들과 같이 출연하게 되다니...
사뭇 감격스러움이 밀려왔었습니다.
어쨋든,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리얼하고, 감정이 느껴지는 작품이니 만큼
감상할 때 감정을 잘 느끼면서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다음 영상은 골든 글러브 에서 남우 주연상을 받은 디카프리오의 수상소감입니다.
2. 케나다 알버타 올로케 , 장작 영하 40도에서의 촬영 |
배우들의 연기 만큼이나 알려진 것이 바로 영화의 배경지이다.
영화에서의 배경은 미국 서부가 배경입니다. 영화 중에 옐로우 스톤이라는 지명이 언급되는 걸로 봐서는
몬테나주 남부, 아이다호에 위치한 국립공원 옐로우 스톤이라는 추측이 가능했습니다.
실제로 영화의 촬영 장소는 캐너타 알버타라고 합니다.
대자연의 웅장함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곳인것 같습니다. 기회가 되면 꼭 한번 가보면 좋을 것 같네요~~
영화 40도에 다다르는 강 추위속에서 제작진들은 장작 9달 동안 촬영을 했다고 합니다.
영화를 보는 내내, 겨울 숲을 헤매는 느낌을 받을 정도로 영화 속의 추위가 잘 전달 되고 있습니다.
배경만큼이나 리얼 했던 것이 바로 배우들의 분장일 텐데요~ 톰하디는 인디언들에게 머리 가죽을 벗겨짐을 당한 사냥꾼으로 등장합니다.
머리 가죽이 벗겨진 잔혹함을 감추기 위해 두건을 쓰고 다니는데요.. 분장사진을 구하지는 못했지만... 특수 분장을 하느라 상당한 시간이 소요됬으리라
추측이 되는데요 톰하디는 전통적으로 특수 분장을 많이 하는 배역을 자주 맡게 되는거 같습니다.
다크나이트 라이즈와 매드맥스에서 처럼 말이죠.. ㅎㅎㅎ 이쯤 되면 특수분장을 즐긴다고 봐도 될런지요.. ㅎㅎ
그리고 영화를 보기전에 필자가 잠깐 보았던 디키프리오의 특수 분장 역시.. 리얼함을 뛰어 넘어 섬뜩할 정도였습니다.
곰에게 습격을 당해, 온 몽이 상처 투성이가 된 휴 글래스의 분장인데요.. 그의 연기에 힘을 싫어 주는 분장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디카프리오의 연기는 정말 압권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골든 글러브에서 수상을 했으니깐요~
이 밖에 총 1580억원의 제작비가 들었던 레버넌드의 제작과정.. 풀 영상이 공개 되지는 않았지만.. 감독과 배우들의 많은 고심이 보여집니다.
짧게 나마 레버넌트 제작과정을 닮은 영상하나 첨가해 봅니다.
아래 영상은 100인의 레버넌트를 추천하는 영상입니다~~ 많은 셀럽들이 추천을 하고 있네요~~
3. 총평 |
한 줄로 레버넌트 : 죽음에서 돌아온자를 평가를 하자면
" 2시간 반동안 겨울 숲을 헤매다나온 것 같은... 폐부를 찌를는 추위가 느껴지는 영화...."
이렇게 말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영화의 리얼함과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레버넌트 예고편을 감상하시면서 이번 포스팅을 끝낼까 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